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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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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02 11:48 조회3,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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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똘이야
그곳은 넓은 따뜻한 곳이니?
항상 좁은 길에서 혼자 있는게 마음에 많이 걸렸는데, 거긴 좀 어떻니...
좋은 곳에서 뛰어 놀다가 맘껏 구경하다가 꼭 다시 형이랑, 누나랑, 엄마, 아빠 곁으로 와줘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더많이 안아주고  귀여워 해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더 많이 뛰어주고 놀아줘야 했는데

우리 똘이 하늘나라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잘지내라
사랑한다 똘아!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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