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내야 하는 시간이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믿어지지가 않아
15년이란 시간동안 함께하며 많은 추억들이 떠올라 엄마 가슴이
너무 아푸당ㅠ 늘 착하고 순해 누구에게든 사랑받던 콩이...
똑똑하고 많은 장기를 가졌던 내새끼 콩이~
똑또구리야 15년동안 크게 아프지도 말썽한번 핀적없더니
마지막까지도 착하고 예쁘게 곁을 떠나는 구나
우리 아름다운 추억 행복했던 시간들 잊을 수가 없을꺼야.
울콩아 좋은 곳가서 편안히 지내고 있다가 담생에
사람으로 태어나 다시 엄마와 아들로 다시 만나자
꼭 다시 올꺼라 다시 함께할수 있을 날 믿고 기다리께
사랑하는 똑또구리 엄마새끼 콩아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비가오는 2015.4.19 엄마가~
잘가! LOVE

처음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쭉 내 보물로 기억 될 콩아.
우리 곁을 떠나는 그곳에서도 부디 아프지말고 편히 쉬어
많이 사랑해